
왜? 지방정부 홈페이지 방문이 적을까?
콘텐츠가 적고, 불편하다
가령, 내가 ABC 도시에 살고 있는 거주민이라고 가정했을 때, ABC 도시 홈페이지를 방문
하는 경우는 부서별 역활이나 연락처, 담당자, 민원을 제기하기 위한 목적이 일반적이다.
가끔은 도시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내에 소방서가 어디에 위치하는 지, 관내의 병원이나, 맛집, 공원, 행사, 축제정보, 병원, 현재 공사중인 도로가 어디인지? 공사는 언제 종료가 되는지? 와 같은 궁금증이 있어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가령, 운이 좋게 복잡한 경로를 통해 상기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도, 문자로 기재되어
있어서, 일일이 네이버나 구글지도를 통해 위치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다.
공무원들은 도면, 문서로 설명한다.
문서로 일하는 공무원
부서별 담당 공무원들은 도면과 서류를 옆구리에 끼고 상관에게 보고하러 가거나,
민원인들에게 도면이나 서류로 설명한다.
도시계획 경계가 어디까지 인지, 이 건물이 어디에 건설될 것인지, 관내 하수관로 현황이
어떠한지, 관내의 공원은 어디에 있는지..등의 정보를 인쇄물로 보여준다.
공원이 하나 더 생기거나, 내용이 변경되면, 다시 인쇄하여야 한다.
인쇄물에 의존하기 때문에, 설명될 수 있는 정보도 제한이 많고, 적을수 밖에 없다.
시의원, 국장님, 민원인, 시장님등 업무보고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인쇄물이 필요한
경우도 제법 많이 발생한다.
Paperless 라는 용어가 생긴지 벌써 30-40년이 지났지만 공공기관에서의 변화가 없다.
지방정부 만을 위한 지도 기반 플랫폼이 필요하다
지방정부 관할 지역에 있는 공원, 병원, 요양원, 도서관, 하수관로, 쓰레기 처리장, 도시계획구역, 건설중인 건물과 도로, 맛집, 행사, 축제등 관내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수히 많은 시설물들 지도로 표시하고,
각각의 대상에 관한 설명이 표시되고, CCTV, 실내지도(360 VR)등이 연계되어 보여진다면, 지금보다 휠씬 많은 관내 시민들이 지방정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정보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도로과, 건설과, 공원과, 청소과, 소방과…등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이 공개할 수 있는 업무 데이터를 지도에 업로딩하고, 수시로 변경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
공무원들은 인터넷에 접속해서 지도 기반으로 자신들의 업무를 설명하게 되고, 변경사항은 쉽게 업데이트 함으로써 인쇄물(종이, 판넬, 브로셔)등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ADX Platform에 CCTV, IoT 센서등을 연동하고, ADX_mobile app.(현장 점검)을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출장으로 인한 시간, 경비,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당사의 ADX 플랫폼에는 지역 인구분포, 교통흐름, 유동인구, 부동산 시세, 홍수 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우범지역, 소방차 현재 위치, 병원의 병실 현황까지 업청나게 다양한 데이터를 지도로 표현할 수 있다.
물론, ADX에서는 이런 모든 데이터를 3차원으로 표현하고 웹으로 접속 할 수 있다.
몇몇 대도시에서 지도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2차원 지도에서는 표현에 한계가
있고, 직관적이지 못하거나, 국가지도 서비스 활용으로 자신만의 정보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공공 서비스가 확대되어, 모든 지방정부 마다 독자적인 지도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재공하게 된다면, 다수의 시민들이 특정지역의 맛집을 찾기 위해서 또는 관내 도서관을 찾기 위해서 네이버나 구글지도를 방문하는 대신, 지자체 홈페이지를 찾게 될 것인다.
이러한 서비스는 시민들이 지방정부의 정책과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생활 정보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더욱 시민과 소통하게 되고, 이러한 서비스의 품질에 따라 지역민의 유입도 가능할 수 있다.
인구 축소, 고령화, 우범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공 서비스가 좋은 도시에 살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날 수도 있고, 좋은 평판으로 시장이 재당선 될 수도 있다.
Written by ICYOU